[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안유진이 유니콘 위에 앉은 이유는 무엇일까.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작진은 25일 안유진의 남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비밀의 마리텔 저택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리텔 V2’. 제작진에 따르면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은 각 방에 초대된 이들을 쥐락펴락하며 기부 챌린지를 이끌었다. 정형돈, 김동현, 조남진, 강부자, 김구라, 몬스타엑스 셔누, 김풍 등이 마리텔 저택의 방 안에서 안유진의 진두지휘 하에 방송을 이어 나간 것.

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센터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그는 유니콘 위에 앉아 모든 출연자들에게 박수세례를 받고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

앞서 공개된 ‘마리텔 V2’ 티저 영상에서는 음산한 기운이 감돈 비밀의 마리텔 저택이, 시청자들의 도네이션이 이어지자 유니콘이 나타나며 밝고 희망찬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에 안유진이 이 유니콘을 탄 이유가 무엇일지, 도네이션이 성공적으로 마감됐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첫 방송을 4일 앞두고 있는 ‘마리텔 V2’는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할 예정이다. 기부금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퇴근을 하지 못한다는 설명. 이들이 과연 영광스러운 첫날 도네이션 목표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리텔 V2’ 제작진은 “첫 방송을 통해 유니콘의 비밀과 도네이션의 과정 등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콘텐츠로 큰 웃음을 선사할 출연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마리텔 V2’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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