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라디오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제공=MBC
MBC 라디오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제공=MBC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가 24일 서울 상암동 MBC 가든스튜디오에서 전국 투어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의 마침표를 찍는다.

‘별밤’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국 투어를 위해 제작진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을 출발해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며 매일 현지에서 야외 생방송을 했다.

마무리 방송에선 전국 투어 첫날 멋진 라이브 공연으로 문화광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또 한 번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공연은 실시간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별밤’의 아이콘인 14대 별밤지기 이문세와 남다른 개성의 ‘별밤’을 만들어줬던 21대 별밤지기 박경림 역시 게스트로 출연한다. DJ 산들, 이문세, 박경림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별밤’을 추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부터 자정까지 MBC 표준FM 95.9MHz와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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