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가족/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가족/ 사진제공=KBS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의 감성 가득한 이벤트가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슈돌’ 270회는 ‘당신과는 천천히’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장범준과 조아하다 남매는 돌아오는 엄마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 조아하다 남매의 기특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범준은 설거지를 하기 위해 앞치마를 입고 등장한 아내 송승아를 보고 넋이 나간 표정으로 예쁘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외출하지 말라고 붙잡는 등 아내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아내 없이 혼자 육아를 하면서 송승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더욱 깊어졌다. 이토록 장범준이 애타게 기다리는 송승아가 이번 주에 돌아온다. 외출을 마친 후 돌아오는 그녀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범준조아하다 가족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조아하다 ‘조하남매’는 열심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엄마를 기쁘게 할 생각에 들뜬 조아와 꺄르르 웃으며 이벤트 준비에 푹 빠진 하다가 사랑스럽다. 무엇보다 앙증맞은 손으로 풍선을 들고 부는 하다의 깜찍한 표정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장범준과 조하남매는 꽃길과 알록달록한 풍선으로 작업실을 예쁘게 꾸미고 감미로운 노래까지 연주하며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렇게 정성과 감성이 가득한 이벤트에 송승아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와 함께 아빠 장범준 또한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엄마 송승아와 재회한 장범준, 조아하다 남매의 감동적인 순간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돌’ 270회는 24일 오후 6 1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