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카인드 ‘Beautiful’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카인드 ‘Beautiful’ 뮤직비디오 캡처
신예 프로듀서 KIND(카인드)가 지난 20일 데뷔 싱글 ‘Beautiful(뷰티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가창자로 참여한 가수 하동균·더블케이와 프로듀서 카인드가 출연했으며 감각적인 색감과 몽환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속 세 남자는 외국의 광활한 공터를 배경으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을 보인다. 또 더블케이의 절제된 래핑과 명품 보컬 하동균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는 ‘문(Door)’으로 이 문은 열정을 분출하는 창구이다. 하동균과 더블케이는 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절제된 감성을 표현하고 분출한다.

특히 이 곡은 발매 전 배우 신민아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광고 음악으로도 삽입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카인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내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해 온 신예 프로듀서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그의 본격적인 음악적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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