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다이아의 기희현.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다이아의 기희현.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다이아의 기희현이 “최근 티아라 효민 언니가 많이 응원하고 있겠다고 한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창동 플랫폼61에서 열린 다이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NEWTRO(이하 ‘뉴트로’)’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뉴트로’의 타이틀곡은 ‘우와’로 지난 19일 먼저 음원이 발매됐다.

‘우와’는 신사동호랭이와 범이, 낭이가 만든 곡으로 중독성이 강하며 복고풍이다.

같은 소속사의 선배 그룹이었던 티아라의 명성을 이을지 기대된다는 말에 기희현은 “선배들을 본받을 수 있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따로 요구했던 건 우리는 복고지만 세련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광수 사장님도 세련미를 강조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뉴’와 ‘레트로’의 합성어인 ‘뉴트로'”라며 “복고지만 복고스럽지 않은,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뉴트로’는 현재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