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예고 영상 캡처 / 사진제공=MBC
‘용왕님 보우하사’ 예고 영상 캡처 / 사진제공=MBC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이소연이 재희에게 폭탄선언을 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용왕님 보우하사’ 42화에서 재희(마풍도 역)는 조안(여지나 역)에게 새로운 브랜드 TF팀 팀장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소연(심청이 역)은 금보라(방덕희 역)가 조안과 통화하던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됐고 조안이 가짜 애인 행세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이소연은 곧장 재희를 찾아갔다.

공개된 43화 예고 영상에서 이소연은 “뺑소니 사고 당시 마풍도씨 당신을 구한 건 나예요. 여지나가 아니라 바로 심청이 나라고요”라고 말해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예고했다. 조안은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올라왔는데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라며 스스로 물러설 뜻이 없음을 공고히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용왕님 보우하사’ 43화는 20일(오늘)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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