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캡틴 마블’의 주인공 브리 라슨이 내한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캡틴 마블’의 타이틀롤 브리 라슨이 내한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캡틴 마블’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브리 라슨의 내한을 논의 중인 상황이지만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4월 내한하는 것에 대해서도 얘기가 오가긴 했지만 이 또한 확정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국내에서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개봉 11일째 400만 돌파했으며 지난 19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75만 명을 넘어섰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와의 높은 연결고리로 인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 역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출연해 살아남은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의 전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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