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마이 매드 뷰티3’ 최유정(왼쪽부터), 박나래, 한혜진, 이미주 / 사진제공=JTBC
‘마이 매드 뷰티3’ 최유정(왼쪽부터), 박나래, 한혜진, 이미주 / 사진제공=JTBC
‘마매뷰3’가 개성만점 4MC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JTBC4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는 트렌드 빅데이터 분석과 라이브 리뷰쇼 등 타깃 시청자인 2030 여성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뷰티프로그램이다. ‘마매뷰3’는 시즌2를 진행했던 개그우먼 박나래·러블리즈 이미주와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모델 한혜진·위키미키 최유정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지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개성만점 4MC의 매력을 소개한다.

#1. 예능까지 접수한 톱모델 한혜진
한혜진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완벽한 몸매와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언니’다. 그는 어려운 뷰티 용어를 쉽게 설명해주고 핫한 메이크업 트렌드를 알려주며 명불허전 톱모델다운 내공을 뽐낸다. 매회 “침대 바로 옆에 아이크림을 두고 잠들기 직전 스마트폰 사용으로 건조해진 눈가에 바른다” “양질의 단백질을 꾸준히 먹으면 피부와 머리카락, 손톱에 좋다” 등의 팁을 소개하며 최고의 ‘뷰티 멘토’로 등극했다. 명품 정보력뿐 아니라 넘치는 예능감 역시 한혜진의 출구 없는 매력 포인트다.

#2. 뷰티까지 섭렵한 예능 치트키 박나래
박나래는 뷰티, 연애, 유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경험치를 무기로 ‘마매뷰’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과감한 변신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순도 100%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효과가 궁금한 화장품이 있으면 바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제품력을 확인해보는 살신성인의 진행을 선보인다. 또한 “화장품은 제품이 아니라 사용할 때의 느낌을 사는 것이다” “(세일하는 립스틱을 색깔 별로 구입한다는 최유정에게) 입술은 하나밖에 없어. 어차피 다 못 발라” 등의 명언으로 유쾌한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선사한다.

#3. 의욕만발 차세대 트렌드 아이콘 이미주
‘차세대 뷰티퀸’을 꿈꾸는 이미주는 넘치는 승부욕과 자신감으로 매회 열정 넘치는 코멘트와 리뷰를 전한다. 특히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인 ‘마스크팩’의 밀착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다리에 직접 붙여보고 남는 에센스를 건조한 팔다리를 바르는 등의 실험적인 방법을 시도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검증해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 언니들에게 인정받은 뷰티 떡잎 최유정
최유정은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저렴이(가성비 좋은 화장품)’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는 등 20대 초반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에피소드로 ‘뷰티꼬꼬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한 입가에 립스틱을 뭉개서 바르고 다양한 컨실러로 음영 메이크업을 하는 고난도 스킬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언니들의 어떤 말에도 환하고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최유정의 리액션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매뷰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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