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걸그룹 마마무 / 사진제공=RBW
걸그룹 마마무 / 사진제공=RBW
걸그룹 마마무 / 사진제공=RBW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고고베베’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마마무는 지난 14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표했다. 이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고고베베’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 마마무는 비주얼만큼이나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유의 비글미 넘치는 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믿고 듣는’에 이어 ‘믿고 보는’ 마마무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발휘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블루스(BLUE;S)’ 이후 4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 마마무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5일 오전 9시 기준 ‘고고베베’는 엠넷 1위를 비롯해 벅스·소리바다 2위, 멜론·지니뮤직·올렘퓨직 3위 등 음원차트 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도 공개 4일 만에 900만 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 장르로 마마무의 저음과 고음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겠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담긴 ‘고고베베’는 ‘다 같이 놀자’는 의미로 마마무만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마마무는 ‘고고베베’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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