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빅이슈’ 한예슬./ 사진제공=SBS
‘빅이슈’ 한예슬./ 사진제공=SBS
배우 한예슬이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빅이슈’ 5, 6회에서는 한예슬이 연기하고 있는 ‘선데이 통신’의 편집장 지수현이 조정으로 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방송 이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조정 장면을 촬영하는 한예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직접 조정 보트에 앉아 균형을 잡고있다. 조정 여신이라 불리기 충분한 미모와 진지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예슬은 이 장면을 위해 현역 선수와 코치진에게 조정을 직접 배우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해당 장면은 지난 1월 청평에서 영하의 날씨에 펼쳐져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매서운 강바람에 속에서도 레깅스와 얇은 패딩 하나만 입은 채 직접 장면을 소화하려는 열정을 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빅이슈’는 한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 주진모(한석주 역)와 그를 다시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 지수현(한예슬)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