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케이윌.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이 오는 16일 서울 동숭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연다. 올해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케이윌이 팬들에게 쓴 편지를 읽어보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담은 음악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2007년 3월 ‘왼쪽 가슴’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케이윌은 12년간 자신의 색깔을 녹인 음반 발표와 드라마 OST 참여, 콘서트, 뮤지컬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믿고 듣는 가수’라는 애칭도 얻었다.

케이윌은 여러 음악 분야에서 멈추지 않는 도전과 열정으로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을 이뤘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지난 12년을 돌아보며 뜻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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