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김국진·강수지 부부/사진제공=SBS
김국진·강수지 부부/사진제공=SBS
오는 30일 열리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MC로 나선다.

SBS ‘불타는 청춘’의 공식 1호 커플인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불타는 청춘’ 시작부터 참여한 원조 멤버로, 방송을 통해 결혼까지 골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결혼 후 ‘불타는 청춘’에서 얼굴을 보지 못해 팬들의 그리움을 샀던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과 함께한다. 지난 5월 강원도 정선 여행 이후 약 10개월 만에 ‘불타는 청춘’ 첫 공식 나들이다.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함께 여행을 다녔던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불타는 청춘’ 다섯 돌 맞이 콘서트 MC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불타는 청춘’ 설특집 ‘싱글송글 노래자랑’에서도 MC를 맡은 바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도 찰떡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는 양수경, 김완선, 김도균, 신효범, 김혜림, 이재영, 015B 장호일, 최재훈, 구본승, 김부용, 포지션 임재욱까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명품 뮤지션들과 ‘불타는 청춘’의 주역인 김광규, 그리고 특별 게스트까지 합세해 최강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불타는 청춘’ 콘서트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환상의 협업 무대까지 풍성하게 꾸며진다.

‘불타는 청춘’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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