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김승현이 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질투의 역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wizard333@
배우 김승현이 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질투의 역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wizard333@
영화 ‘질투의 역사’에서 김승현이 “정말 편하게 촬영했다”며 호흡을 자랑했다.

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질투의 역사’ 언론시사회에 이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남규리, 오지호, 김승현, 정인봉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승현은 “조한선과는 친구이기도 하다. 모델로 함께 촬영을 많이 하기도 했다. 배우들끼리 호흡을 맞추는 게 까다로울 수도 있는데, 정말 편하게 촬영했다. 캐릭터에 집중해야하는데 너무 친해서 NG가 나기도 했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질투의 역사’는 대학 시절 친한 선후배 관계였던 수민(남규리), 원호(오지호), 진숙(장소연), 홍(김승현), 선기(조한선)의 10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