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공복자들’ SF9 찬희 다원 / 사진제공=MBC
‘공복자들’ SF9 찬희 다원 / 사진제공=MBC
‘공복자들’ SF9 찬희 다원 / 사진제공=MBC

그룹 SF9 찬희가 치밥(치킨+밥) 앞에서 좌절했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SF9 찬희가 같은 그룹 멤버 다원과 함께 ‘공복 메이트’를 결성한다.

이날 찬희는 ” 드라마를 촬영하며 불규칙해진 식습관으로 불편해진 위장 속을 리셋 하고 싶다”며 24시간 공복에 도전했다.

이어 찬희의 ‘공복 메이트’로 같은 그룹의 멤버 다원이 자원했다. 두 사람은 공복 실패 시 지켜야 할 공약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SF9 멤버들은 공복에 도전하는 찬희와 다원을 위해 공복에 실패할 경우 수행할 공약 리스트를 만들어 줬다. 멤버들은 눈썹 한쪽 밀기부터 소속사 구내식당 배식하기 등 상상 초월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무 연습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찬희가 무릎을 꿇고 OTL 자세로 치밥에 시선이 사로잡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아니야 이거 먹어야 돼..”라며 눈앞에 있는 치밥의 향긋한 냄새에 홀린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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