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조정석 / 사진제공=잼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 / 사진제공=잼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이 신생 기획사인 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잼엔터테인먼트는 7일 조정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조정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정석은 그간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조정석 배우가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조정석을 비롯한 실력 있는 배우들을 영입, 체계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능력 있는 신인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정석은 MBC ‘더킹투하츠’를 시작으로 KBS ‘최고다 이순신’, tvN ‘오 나의 귀신님’, MBC ‘질투의 화신’, MBC ‘투깝스’ 등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또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마약왕’, ‘뺑반’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그리스’, ‘헤드윅’, ‘올슉업’ 등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면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공연 무대를 섭렵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조정석은 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배우 조정석은 SBS 드라마 ‘녹두꽃’ 출연을 확정 지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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