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사진제공=MBN
MBN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사진제공=MBN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서 막내 남상미가 대선배 배우들에게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며 호칭 정리를 제안한다.

오는 7일방송되는 ‘오배우’ 4회에서는 대선배 배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막내 남상미의 기상천외한 한마디가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최근 녹화에서 왕게임을 시작한 오배우는 ‘권력의 맛’에 취했다. 왕의 자리를 거머쥐게 된 남상미가 그동안 숨겨놓았던 대담함을 드러냈다. 대선배 배우들에게 애교를 요청하는가 하면, “언니라고 부를 수 있게 해주시면 안돼요?”라는 발칙한 제안을 건네 촬영장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에 선배 배우들은 당황했다고 한다. 박정수는 “그냥 ‘정수야’하고 불러!”라며 버럭했다.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던 김용건은 호칭정리에서 능청스럽게 발을 뺐다고 한다.

남상미의 호칭 정리 제안을 대선배 배우들이 받아들일지는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오배우’ 4회에서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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