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진영 팬미팅 포스터. 사진제공=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진영 팬미팅 포스터. 사진제공=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진영의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가 6일 “두 번째 한국 팬미팅 ‘내안의 진영’이 티켓 판매 직후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30일 서울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5일 저녁 8시 티켓이 판매되자 1회차, 2회차 각 2000석씩4000석이 매진됐다.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 팬들도 대거 티켓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은 이번 팬미팅에서 올해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 ‘내안의 그놈’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다재다능한 면모를 2시간여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팬미팅 매진에 감사하는 의미로 ‘내안의 그놈’ 패러디 포스터 2종 세트에 이어 복고풍의 새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영은 지난달 28일 국내와 전세계 117개국으로 TV 생중계된 3.1운동 100주년 특집전야제 ‘100년의 봄’ MC로 활약했고,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의 두번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도 상반기 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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