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양혜지/사진제공=콘텐츠Y
양혜지/사진제공=콘텐츠Y
신예 양혜지가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에 합류한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막내딸 ‘박서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던 양혜지가 ‘빅이슈’에 출연을 확정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용팔이’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해 ‘케이퍼(범죄물) 무비’ 스타일의 장르물을 선보인다.

극 중 양혜지가 연기할 ‘문보영’은 지수현(한예슬) 편집장이 이끄는 연예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통신’에 입사한 인턴이다. 정규직이 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의욕충만한 캐릭터다. 열의에 찬 새싹 인턴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혜지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 2로 데뷔했다. 양혜지가 출연하는 ‘빅이슈’는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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