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 / 제공=울림 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 / 제공=울림 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첫 번째 솔로 미니음반 ‘바이(Bye)’를 4일 발매한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이래 첫 솔로 음반이어서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음반은 ‘바이’라는 음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장동우의 군입대 전 마지막 음반이면서 ‘Beside You Every moment(모든 순간 너의 옆에)’라는 이중적인 뜻을 담고 있다.

2016년 10월 자작곡 ‘마음에 묻다’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하는 장동우는 인피니트 외에도 유닛그룹 인피니트H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인피니트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장동우는 이번 솔로 음반에서 보컬 실력도 뽐낼 예정이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뉴스(NEWS)’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7곡이 담겨있다. ‘뉴스’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곡으로, 노래와 랩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층 여유로워진 동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라고 한다. 이별 후의 혼란과 그리움을 녹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동우는 이번 음반을 준비하는데 약 1년이 걸렸다. 9년 동안 쌓은 음악 스펙트럼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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