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이승현 기자 lsh87@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이승현 기자 lsh87@
서울시가 3일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코는 “서울은 삶의 터전이자 늘 영감의 원천”이라며 “서울에 사는 시민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은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 청년 멘토링 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홍보대사로서 그간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4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열린다.

지코는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지난달 자신의 기획사 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KOZ Entertainment)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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