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2’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X낚시 프로 MC 장도연, 환상적 협업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추리2’ 촬영 현장/사진제공=SBS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에서 장도연과 양세형이 각각 이덕화·이경규와 백종원에게 배운 노하우를 발휘해 낚시와 요리를 선보인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멤버들은 어촌 마을의 특성을 살려 신선한 매운탕 끓이기에 도전한다. ‘미추리2’ 공식 어부 콤비 김상호와 장도연, 그리고 강기영은 신선한 생선을 잡기 위해 만선의 꿈을 안고 바다로 떠났다. 짜릿한 손맛을 기대했던 세 사람은 영하의 날씨에 자취를 감춘 고기 때문에 겨울 바다낚시의 쓴맛을 봐야 했다.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장도연이 ‘낚시 대부’ 이덕화와 이경규에게 배운 실력으로 대어를 낚을 수 있을지도 관심 포인트였다. 장도연은 모두가 선뜻 만지지 못하는 날생선도 능숙하게 손질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미추리2’의 공식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은 뜨끈하고 칼칼한 ‘우럭 매운탕’을 선보였다. 과연 백종원에게 전수 받은 요리 실력으로 완성한 우럭 매운탕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진다.

장도연의 낚시과 양세형의 요리 실력은 오는 3월 1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