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기네비어 역으로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여정에 동참한다.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소향이 맡은 기네비어 역은 남성들도 쓰러뜨릴만한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진 용감하고 총명한 여성이다. 아더를 만나 진심으로 사랑에 빠져 평생의 반려자가 되기를 약속한다.

김소향은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뮤지컬계에 한 획을 그을 작품 ‘엑스칼리버’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엑스칼리버’는 상상 이상의 장면들이 무대에서 구현되며 판타지를 실현시켜주는 것은 물론 작품 속 모든 캐릭터들에게 드라마가 살아있는 매력적인 작품이기에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관객들에게 최고의 뮤지컬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향은 뮤지컬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모차르트!’ ‘투란도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으며 탄탄한 내공으로 무대를 자신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다. 지난해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 월드 투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견습생 수녀 메리 로버트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엑스칼리버’에는 김소향 외에도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민경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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