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사진제공= tvN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사진제공= tvN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박진영(GOT7)과 신예은이 심상치 않은 수사 콤비를 결성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박진영(이안 역)과 신예은(윤재인 역)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인연을 시작한다.

극 중 이안(박진영)은 신체를 접촉하면 해당 인물과 물건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사이코메트리스트를 꿈꾸는 거대한 포부와는 달리 아직 초보자에 머물러 있는 실력 탓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건사고를 달고 다닌다고.

이런 사고뭉치 초능력자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엄친딸의 표본 윤재인(신예은)이 등장한다. 이안이 다니던 고등학교에 그가 새롭게 전학을 오는 것.

고등학생 시절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도 남다른 기류가 포착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윤재인은 이안의 앞을 가로막고 조용히 분노(?)를 삼키고 있다. 이안은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다.

벌써부터 티격태격 대립각이 느껴지는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들이 공조 수사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오는 3월 11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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