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항♥박아인 "친구에서 연인으로...2년째 열애 중" (공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신수항(왼쪽부터), 박아인/사진=신수항, 박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신수항과 모델 박아인이 2년째 열애 중이다.

신수항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신수항과 박아인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신수항, 박아인 인스타그램

신수항과 박아인의 교제는 SNS를 통해 팬들이 먼저 눈치챘다. 두 사람은 같은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비슷한 옷을 입고 서로에게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각자 자신의 SNS에 올렸다.

신수항은 2014년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로 데뷔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는 엄복동(정지훈 분)의 동생 역을 맡았다. 박아인은 프리랜서 모델이자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