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불타는청춘’/사진제공=SBS
SBS ‘불타는청춘’/사진제공=SBS
SBS ‘불타는 청춘’으로 17년만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조하나가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26일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는 폭설이 내린 강진 설원에서 새 친구 조하나의 남다른 무용 실력이 공개된다.

이날 청춘들은 김혜림 표 오징어 감자찌개와 강진 토하젓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새 친구에게 막간 ‘한국 무용’을 부탁했다. 이에 조하나는 목에 매고 있던 머플러를 허리에 둘러 무용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조하나가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구음 시나위에 맞춰 무용을 선보이자 청춘들은 그의 무용 실력을 넋을 놓고 감상했다. 특히 김광규는 “선생님이시구나! 손끝 하나 발끝 하나가 보통 내공이 아니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조하나는 평소 즐겨 먹는 옛날 간식들을 챙겨와 청춘들과 나눠먹는가 하면 ‘멜로드라마 커플을 보면 여전히 가슴이 설렌다’며 소녀 같은 모습으로 내비쳤다.

아울러 조하나는 구본승, 최민용과 장작 패기에도 동참했다. 하나는 민용이 건넨 작은 도끼에 활짝 웃으며 “너무 시시한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도끼질을 시작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불타는 청춘’은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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