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마이클 잭슨 추모 10주기 헌정 앨범 ‘렛츠 셧업 & 댄스’/사진제공=세븐식스나인엔터테인먼트
마이클 잭슨 추모 10주기 헌정 앨범 ‘렛츠 셧업 & 댄스’/사진제공=세븐식스나인엔터테인먼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추모 10주기를 맞아 발매하는 헌정 앨범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첫 싱글 앨범이 발매됐다.

미국이 본사인 세븐식스나인(7SIX9)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의 첫 싱글 ‘렛츠 셧업 & 댄스'(Let’s SHUT UP & DANCE)를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고 밝혔다.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는 마이클 잭슨의 예술과 천재성의 영감을 받아 그에게 헌정하는 음반이다. ‘렛츠 셧업 앤 댄스’를 포함한 총 4개의 스페셜 싱글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4개의 싱글이 모두 담긴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 앨범 완본은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6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렛츠 셧업 앤 댄스’은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가 프로듀싱하고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와 그룹 NCT 127이 아시아 대표 가수로 피처링했다. 잭슨의 리드미컬한 감성을 살린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으로, 데룰로와 레이, NCT 127의 보컬이 마치 배틀을 벌이듯 터져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이슨 데룰로, NCT 127 & 엑소 레이의 마이클 잭슨 헌정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 발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와 ‘렛츠 셧업 앤 댄스’에 대해 소개하고 뮤직비디오를 첨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집중조명했다.

제리 그린버그(Jerry Greenberg) 세븐식스나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이번 헌정앨범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고 그가 남긴 유산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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