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이청아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서 프로그램의 장점을 말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청아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서 프로그램의 장점을 말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청아가 “‘모두의 주방’을 촬영하면서 배우들에게 굉장히 편할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모두의 주방’은 출연진이 소셜 다이닝 트렌드처럼 출연진이 직접 각자가 준비해 온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그룹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이청아, 방송인 광희, 강호동 등이 고정 멤버다.

이청아는 “카메라가 나를 팔로우한다는 부담감이 전혀 없다. 분위기가 너무나 화기애애하게 흘러간다. 방송을 한다기 보다 마음이 따뜻해져서 올 때가 많다. 다른 분들도 이런 느낌을 느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희는 이에 “‘모두의 주방’은 리얼이지만 출연자들이 힘든 프로그램이다. 요리를 해야될 지 토크를 해야될 지 모르겠다. 카메라랑 작가님들이 녹화장 안에 한 명도 없다”며 “자연스럽게 얘기하다가 요리하고 싶으면 요리하고 다시 편안한 분위기로 밥을 먹게 됐다”고 부연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일럿에서 정규로 편성된 ‘모두의 주방’은 오는 24일 오후 7시 40분부터 매주 일요일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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