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 사진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 / 사진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리패키지 앨범 ‘X X(멀티플 멀티플)이 해외에서 큰 인기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0일 “이달의 소녀의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가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는 물론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발매 전부터 ‘사전 예약 완판’의 기록을 보여준 이달의 소녀의 ‘X X’은 아리아나 그란데를 뒤로하고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아이튠즈 팝 탑 앨범 차트에서 미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총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K팝 송차트에서도 미국, 캐나다 등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아이튠즈 미국 탑 앨범차트 2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미국 빌보드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은 트위터를 통해 “이달의 소녀의 리패키지 앨범 ‘X X’이 발매후 아이튠즈 미국 탑 앨범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이는 2019년에 나온 케이팝 앨범 중 최고 성적이고 대단한 결과다”라고 극찬했다.

이달의 소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앨범 ‘X X’은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는 지금까지 K팝에서 한 번도 들어 본 적없는 부드러움과 다이내믹함이 절묘하게 섞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매혹적인 칼군무가 포인트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1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버터플라이’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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