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작만 100여 편"...백수장,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백수장/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배우 백수장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백수장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며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백수장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수장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로 했다. 백수장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백수장은 영화 ‘범죄의 여왕’ ‘싱글라이더’ ‘박열’ ‘창궐’과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쌈, 마이웨이’ ‘미스트리스’ 등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해 장르를 불문하고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배우다.

특히 최근 영화 ‘미쓰백’에서 게임 중독에 빠진 채 주인공 지은을 학대하는 아빠를 실감 나게 연기해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현재 백수장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배심원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끝이 보이지 않는 변신으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백수장이 매니지먼트 구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백수장과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임정은, 정시아, 윤경호, 송재희, 채동현, 서지훈 등이 소속돼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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