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너는 내 운명’/사진제공=SBS
SBS ‘너는 내 운명’/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흥부자 부부’에 등극한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흥겨운 신혼생활과 함께 장모님과의 못 다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장모님을 만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힘겨웠던 당시를 떠올리며 용서를 구했고, 장모님 또한 그때 말하지 못 했던 진심을 전하며 부부의 사과에 포옹으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부는 또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듀엣 송을 부르며 흥이 넘치는 하루를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아내가 피아노를 치면 정겨운은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흥으로 걸그룹 댄스까지 함께 추며 ‘흥부자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집에서 엄청 바쁘다” “드라마 할 시간이 없겠다”라고 말해 웃음 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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