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지훈. / 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 / 제공=마루기획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 대장정에 나선다.

박지훈은 오는 3월 2일 오후 7시(현지시간) 대만대학교 체육관(NTU Sports Center)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연다. 국내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대만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홍콩 마카오 오사카 도쿄 등 7개 도시를 돌며 팬들을 만난다.

지난 16일 오후 2시 대만 티켓 예매사이트 케이케이티아이엑스(KKTIX)를 통해 팬미팅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추가 티켓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박지훈은 앞서 국내 팬미팅에서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 춤과 워너원의 ‘갖고 싶어’ 유닛 음반 ’11’ 등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를 부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대만에서도 다채로운 노래와 춤,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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