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tvN ‘코미디빅리그’
제공=tvN ‘코미디빅리그’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300회를 맞아 큰 웃음을 선사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그룹 SF9 찬희와 블락비 피오가 출연할 예정이다.

찬희는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서 코미디언 이국주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연기면 연기, 춤이면 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낸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의 명대사도 보여주며 관객드르이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피오는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에 특별 출연한다. 특유의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해 환호성을 이끌어낸 그는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와 마치 한 팀처럼 녹아들어 맹활약을 펼쳤다.

2019년 1쿼터 7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흥미진진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선수는 선수다’는 백종원 도플갱어로 변신해 애드리브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문세윤과 이를 코믹하게 받아 넘기는 황제성, 최성민의 활약에 힘입어 3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1위인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피오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가족오락가락관’이 가속도가 붙은 ‘선수는 선수다’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주의 거짓말’과 더불어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갑분싸’ ‘석포4리 마을회관’ 역시 꿀재미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드높인다. 뿐만 아니라 차곡차곡 승점을 쌓고 있는 ‘2019 장희빈’ 코너의 박나래와 이상준은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든 호흡을 보여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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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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