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태민. / 사진제공=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태민. / 사진제공=KBS
샤이니 멤버 태민이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역대급 솔로 남자가수 반열에 오른 일명 ‘역솔남’ 태민의 무대가 펼쳐진다. 어느새 12년 차 가수가 된 태민은 “퍼포먼스에 가려진 노래 실력에 대한 아쉬움은 없느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나만의 이미지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면서도 숨길 수 없는 노래 욕심을 보였다. 이에 태민은 13살 연습생 당시 가장 많이 연습했던 곡인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최근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한 태민은 타이틀곡 ‘WANT’의 순수와 관능을 표현한 안무를 비교 분석해 선보였다 .

태민은 올해 목표 중 하나로 유희열과의 협업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희열은 “태민이가 곡을 쓰고 내가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선언해 폭소가 터져나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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