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 / 사진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 / 사진제공=KBS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에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수도권 4.1%, 전국 3.7% (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이번 13일에 방송된 15회는 서울 시청률 5.2%, 수도권 시청률 4.1% 로 집계되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은 서장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14회에 이어 15회에 다시 서장훈이 등장해 이전보다 더욱 치열한 승부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서장훈의 활약에 2주 연속 순간 시청률 5% 돌파를 이뤘다. 이는 수요일의 터줏대감 MBC ‘라디오스타’와의 시청률 격차가 거의 나지 않은 결과라 의미가 있다.

이러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상승세는 SBS ‘골목식당’ MBC ‘라디오스타’ JTBC ‘한끼줍쇼’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인기 예능들이 전면 편성되어있는 수요일 밤 시간대에 일궈진 결과라 더욱 주목할 만한 하다. 거친 예능 전쟁 속에서 순수하고 건강한 웃음을 추구하는 일명 ‘착한 예능’인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입소문이 통했다고 평가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본방송은 물론 토요일 낮에 방송되는 재방송 또한 꾸준히 3~4%이상으로 시청률이 집계되고 있으며, 출제된 문제는 실검을 장악하는 등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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