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배우 김재원이 일본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메구로 가죠엔’에서 팬미팅을 개최, 노래부터 달콤한 발렌타인 이벤트까지 다양한 코너들로 팬들과 소통했다.

김재원은 2017년 12월 오사카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맞이 팬미팅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났다. 이번에는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작곡 ‘언제 까지나’를 부르며 등장한 김재원은 찾아와준 팬들에게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팬미팅의 문을 열었다. 노래를 마친 후 이어진 근황 토크에서는 ‘2018 S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에 대해 “모두 팬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첫 악역 도전으로 화제가 된 OCN ‘신의 퀴즈:리부트’ 비하인드를 풀어내기도 했다. 또한 2018년 눈부신 활약상을 ‘키워드’로 정리하며 팬들과의 1년을 추억했다.

더불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노래와 함께 달콤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 일본어 번역본도 함께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더불어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면을 팬과 함께 재연해 달달한 ‘팬사랑꾼’의 면모도 여실히 드러냈다.

특별 선물 코너에서는 드라마 속에서 실제로 착용했던 의사 가운을 직접 팬에게 입혀주는가 하면, ‘신의 퀴즈:리부트’ 첫 등장에 선보였던 선글라스를 손수 닦아서 선물하는 남다른 자상함을 선보였다. 이어진 생일 축하 코너에서는 팬들이 준비한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재원은 “항상 말씀드리지만 늘 건강하시고 안 좋은 일, 어려운 일, 외로운 일이 있더라도 좋은 운을 가지고 극복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운들이 모아져 더 큰 운이 되어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인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애정 하는 가수인 프랑크 시나트라의 ‘New York, New York’을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로 팬미팅을 마쳤다. 돌아가는 팬들에게 일일이 따듯한 악수와 함께 다정한 사진까지 찍으며 지극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김재원은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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