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라인업. 사진제공=마스터플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라인업. 사진제공=마스터플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이하 ‘힙플페’)의 1차 라인업이 13일 공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는 오는 4월 27~28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지코, 딘, DPR 라이브, pH-1, 콜드 등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르내림(OLNL)을 포함해 장르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는 김승민, 최엘비, 소마 등의 아티스트들도 토요일 무대를 장식한다.

일요일에는 이센스, 창모, 수퍼비, 키드밀리, 재키와이 등 힙합 애호가와 Mnet ‘쇼미더머니’ 시청자들이 열광할 만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이센스는 4월 말에 약 4년 만의 앨범 발매를 앞둔 상태로, ‘힙플페2019’가 새 음반 공개 후 출연하는 첫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영비, 노엘, 저스디스, XXX, 올티, MBA,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등 마니아층을 사로잡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에서는 공연 뿐만 아니라 컬처존과 푸드존, 사인회, 공개 방송, 패션 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들 역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SNS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국어로 페스티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2019’는 오는 19일 저녁 7시부터 멜론 티켓, 인터파크, 위메프와 클룩을 통해 일반 티켓을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수의 추가 라인업을 밝힐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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