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연애의 참견2’ 방송 화면 / 사진제공= KBS Joy
‘연애의 참견2’ 방송 화면 / 사진제공= KBS Joy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 서장훈이 냉철한 참견꾼으로 변신한다.

오늘(12일) 방송될 ‘연애의 참견2’에서는 몸이 허약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 잘 휘말리는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남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사연의 주인공에 따르면 2년째 사랑하고 있는 여자 친구는 하루가 멀다 하고 빈혈, 위염, 장염 등을 앓을 뿐 아니라 집에 도둑이 자주 들어 사연남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바쁜 일과 잦은 출장 탓에 여자친구를 잘 돌보지 못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여자 친구와 갈등이 생겼다.

서장훈은 여자 친구를 걱정하는 다른 참견꾼들과 달리 의심의 촉을 세우며 사연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했다. 특히 “손목이 끊어질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여자친구에게 “손목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한껏 차가워진 그의 태도에 한혜진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런 남자는 못 만난다”고 선언했다. 늘 여유로운 태도로 사랑꾼 면모를 보였던 서장훈이 왜 다시 냉철함 가득한 참견꾼으로 변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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