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집사부일체’ /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 /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혹한기 지옥 훈련에 나섰다.

1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독종’ 사부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지옥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이 날 아침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부와 치열한 빙판 위 대결을 벌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훈련은 이제 시작”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사부의 말에 절망에 빠졌다.

멤버들은 쉴 틈도 없이 결국 사부님을 따라 국가대표 운동선수의 혹한기 지옥 훈련을 맛보게 됐다. 멤버들은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훈련에 사부 몰래 꼼수를 부리다 급기야 “살려 달라”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독종’ 사부답게 사부는 “어쩔 수 없다,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며 멤버들을 채찍질(?) 했다.

멤버들의 훈련을 코치하는 동시에 본인 또한 정직하게 훈련에 임하는 사부의 모습에 멤버들은 “정말 대단하시다” “왜 세계 1위인지 알겠다”며 존경을 표했다. 한편, ‘독종’ 사부의 지옥훈련을 견디던 양세형은 급기야 사부를 피해 산속으로 도망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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