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너는 내 운명’/ 사진제공=SBS
‘너는 내 운명’/ 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신년회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새해를 맞아 각자 초대하고 싶은 지인들을 초대했다. 라이머가 초대한 손님은 10년 넘는 세월동안 알고 지낸 각별한 동생 래퍼 버벌진트와,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해온 래퍼 한해였다.

그리고 안현모는 지난해 ‘라돈 침대’ 최초 보도 등으로 18개의 기자상을 받은 SBS 강청완 기자와 ‘SBS 8뉴스’ 메인 앵커인 김현우 기자를 초대했다. 핫한 래퍼들과 유능한 기자들까지 예능은 물론 그동안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한 멤버 조합에 지켜보던 MC들도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신년회가 시작된 후 버벌진트와 한해는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했다. 당시 프러포즈 현장에 함께 했던 한해는 기자들에게 “랩 프러포즈 들어보셨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이머가 안현모를 위해 랩으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한해는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가 한 랩을 그대로 재연하며 ‘라이머 저격수’의 모습을 드러냈다.

게다가 버벌진트는 “그 이후에 라이머 형이 댄스를…”이라고 말해 또다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흥에 겨운 라이머가 직접 ‘나야 나’ 춤까지 선보였다는 사실과 함께 실제 프러포즈 현장 영상이 공개돼 모두 폭소했다는 후문. 특별한 조합의 지인들과 함께한 신년회 현장은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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