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드림캐쳐/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드림캐쳐/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드림캐쳐의 새로운 악몽이 눈을 뜬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새로운 악몽 스토리의 예고편을 풀어놓았다.

영상 속에는 의문의 뿔피리가 등장한다. 일곱 멤버들은 각각의 오브제들이 놓인 곳에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의미심장한 멤버들의 단체 컷과 뿔피리가 등장하는 엔딩 장면에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드림캐쳐는 오는 13일 ‘악몽’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다. 미스터리 코드를 시작으로 새로운 콘셉트를 유추할 수 있는 이미지 티저, 그리고 트레일러까지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져 있다.

소속사는 “드림캐쳐가 그릴 새로운 이야기와 ‘악몽’의 결말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다”는 귀띔과 함께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드림캐쳐는 컴백 활동 이후 오는 3월 20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국내와 일본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인썸니아(InSomnia)’를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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