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 박한별/사진제공=DK E&M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 박한별/사진제공=DK E&M
MBC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 유범상)에서 지현우, 박한별의 깜짝 투샷이 공개됐다.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진은 8일 지현우와 박한별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현우는 극중 사랑에 한없이 헌신적이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무결점 남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박한별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현대판 신데렐라지만 자신 앞에 들이닥친 냉정한 현실 앞에 점점 지쳐가는 영혼의 소유자 ‘윤마리’를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와 박한별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고 있다.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진은 “남다른 ‘비주얼 케미’는 물론 섬세한 감정연기 등 디테일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두 배우가 펼쳐내는 호흡은 상상 이상”이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그려나갈 격정 멜로 ‘슬플 때 사랑한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린다. 오는 23일 오후 9시 5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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