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방송에는 김연자 외에도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조정민, 이미자의 독일 출신 제자 로미나 등이 출연한다.

일본에서 활동을 얼마나 했냐는 질문에 김연자는 “작년까지 일본 활동 30주년이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온 모에카 역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김연자 씨를 좋아하신다”며 김연자의 인기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퀴즈 실력에 대한 기대에 김연자는 “3단계 정도만 가도 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자신 없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이 시작되자 김연자는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한복을 입고 귀엽게 방방 뛰는 등 애교 넘치는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연자의 퀴즈 실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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