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복면가왕’ 펜싱맨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펜싱맨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앳된 모습이 광대 승천을 유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설특집 화제의 복면가왕’에서 펜싱맨으로 출연했던 방탄소년단 정국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2016년 8월 펜싱맨 복면을 쓴 정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금보다 앳된 얼굴과 목소리의 정국은 청아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 조장혁 역시 “음원 보이스다. 이어폰 끼고 들엇을 때 ‘와 목소리 너무 좋다’라는 보이스를 가진 분”이라고 극찬했다.

정국은 당시 “올해 20살이 됐는데 성인식을 제대로 치르고 싶어서 ‘복면가왕’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한 아이가 있다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 제 목소리 가지고 성인식을 치르지 않았나.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서 귀를 녹이고 감동을 주는 한명의 가수가 되겠다”고 인터뷰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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