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보성이 불한당들과 10대 1로 싸워 이겼다고 자랑했다.

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김보성과 함께 몸을 단련하게 위해 격투기 체육관을 찾았다.

이상민은 김보성과 준비 운동을 하던 중 김보성이 불한당들에게 맞서다 넘어진 사연을 밝혔다. 이상민은 “예전에 식사할 때 옆 테이블에서 누가 괴롭힘을 당하자 형님이 날라차기 한다고 테이블 위에 올라갔다가 뒤로 발라당 자빠졌지 않냐”고 말했다. 김보성은 당황하며 “기억이 안 난다”고 시치미를 뗐다.

이상민이 아랑곳하지 않고 “테이블을 밝고 날라차기 하려고 하다가 테이블이 미끄러워서 뒤로 발라당 넘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성은 “그게 아니다”라며 “깡패들하고 10대 1로 붙다가 차 지붕 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택시가 출발을 한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엔 내가 이겼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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