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설 연휴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 38분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알리타: 배틀 엔젤’이 개봉을 앞두고 실시간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예매량은 5만 57장이다. 개봉 후 외화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켜오던 ‘드래곤 길들이기 3’를 제치며 설 연휴 박스오피스에 새로운 지각 변동일 일으킬 예정이다.

예비 관객들은 ‘알리타: 배틀 엔젤’에 대해 “아바타 제작진이라 더 기대 중, 설날에 보러가야지”(@ah_r****_네이버), “10년 가까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개봉하네 무지 기대됨!!”(@77hs****_네이버), “난 이거 무조건 3번이상 본다”(@torr****_네이버)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5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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