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윤지성 설날 인사/사진제공=LM엔터테인먼트
윤지성 설날 인사/사진제공=LM엔터테인먼트
가수 윤지성이 설날을 맞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지성은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지성은 “설날 때마다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가족들과 함께 모여 그간 못 나눴던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즐겁게 보냈다”며 “여러분들도 따뜻한 설날이 됐으면 한다”고 특유의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애정 어린 인사말을 건넸다.

네 개의 소원이 담긴 복주머니에서 ‘새해맞이 지성이가 원하는 소원 들어주기’ ‘2019년 윤지성 새해 움짤’을 뽑았다. 윤지성은 황금돼지를 주제로 팬들을 위한 움짤을 만들어 자신의 SNS에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지성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올해에는 팬분들을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활발한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윤지성은 오는 20일 첫 솔로 데뷔 앨범 ‘Aside(어사이드)’를 발표하는 동시에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선다. 윤지성은 23~2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를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도쿄, 오사카, 방콕 등 총 7개국 8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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