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PHANTOM)’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최대 40%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이번 ‘굿바이 할인’은 1일부터 14일까지의 공연에 VIP 20%, R 30%, S,A 40% 라는 파격 혜택가가 적용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설 연휴가 포함돼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관객들과 다시 한번 ‘팬텀’의 감동을 느끼고 싶은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배우 임태경·정성화·카이·임선혜·김순영·이지혜·김유진·김주원 등이 뭉친 ‘팬텀은 오는 17일까지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팬텀’은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다. 2015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독보적 흥행 광풍을 일으키며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연간 티켓 판매 1위를 석권한 흥행작이다. 또한 2015년 골든 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서곡-내 비극적인 이야기(Overture-Hear My Tragic Story)’를 비롯한 네 개의 새로운 곡을 추가해 캐릭터 간의 이야기를 탄탄하게 만들었으며, 팬텀의 과거이야기를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레 장면의 비중을 높여 흉내 낼 수 없는 한국형 ‘팬텀’을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