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킬빌'은 내 TV 은퇴작 같은 프로그램" 깜짝 발언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킬빌’/사진제공=MBC

래퍼 도끼가 MBC 새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의 대결에 이를 갈았다.

오늘(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킬빌’에서는 도끼가 우승을 향한 남다른 투지와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멘붕에 빠트린다.

난생 처음 힙합 서바이벌에 참가자로 출연한 도끼는 ‘킬빌’을 위해 힙합 서바이벌에 특화된 베테랑 선배들을 찾아가 특별 자문을 구한다.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특히 최근 녹화에서 도끼는 선배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나의 TV 은퇴작 같은 프로그램”이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결연한 각오도 드러냈다.

‘킬빌’ 1회에서는 YDG(양동근)부터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빌보드에 진출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첫 만남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터트리며 신경전을 펼쳤다.

‘킬빌’은 총 10회에 걸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