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마이틴. / 제공=뮤직웍스
그룹 마이틴. / 제공=뮤직웍스
그룹 마이틴(MYTEEN)이 지난 26일 일본 도쿄 마이하마 안피시어터에서 열린 남성 아티스트 페스티벌 ‘2019 졸페스(JOLFES)’에 참석했다.

‘JOLFES’는 일본 남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노 유다이(from Da-iCE), 솔리데모(SOLIDEMO)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마이틴은 ‘어마어마하게(Japanese ver.)’를 시작으로 ‘뷰티풀 굿바이(Beautiful Goodbye)’ ‘프리티 인 핑크(Pretty in Pink)’ 등을 연달아 불렀다. 팬들은 일본어 응원법을 따라하며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공연 전 사진 촬영과 사인회, 악수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소통했다. 마이틴은 일본어로 “오랜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서 좋다. 이렇게 일본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서는 게 처음이어서 신기하다. 더 멋있는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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