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코코로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코코로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걸그룹 체리블렛의 일본인 멤버 코코로가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단독 출연한다.

지난 2110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체리블렛은 한국, 일본, 대만 등 다국적 멤버들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데뷔곡 ‘Q&A’ 뮤직비디오 공개 3일 만에 200만 뷰를 돌파, ‘AOA 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대한외국인 팀에 합류하게 된 일본인 멤버 코코로는 소녀시대·동방신기 선배님 콘서트를 실제로 보고 너무 멋있어서 아이돌의 꿈을 꾸게 되었다며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간단하게 보여줄 게 있냐?”는 질문에 레드벨벳, 트와이스, 소녀시대 등 수준급 아이돌 커버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살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기대감을 한층 더 상승시켰다.

첫 대결에 앞서 MC 김용만이 유민상 씨를 실제로 보니까 어떠냐?”고 묻자, 코코로는 해맑은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가 있다4차원적인 엉뚱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고. 이어진 한현민과의 대결에서는 대한외국인을 다 봤는데, 한현민 씨는 1단계에서 많이 탈락하시더라며 슬며시 1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코코로의 활약에 더욱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체리블렛 코코로가 출연한 ‘대한외국인’은 오는 30일 저녁 8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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